아들일기 - 달토끼의 이야기 공방 https://dalttokki.com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고 나눕니다 Sun, 16 Jan 2022 08:10:17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8.11 https://dalttokki.com/wp-content/uploads/2019/10/cropped-logo_512-32x32.png 아들일기 - 달토끼의 이야기 공방 https://dalttokki.com 32 32 164743820 14개월의 홀로서기 https://dalttokki.com/14%ea%b0%9c%ec%9b%94%ec%9d%98-%ed%99%80%eb%a1%9c%ec%84%9c%ea%b8%b0/?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14%25ea%25b0%259c%25ec%259b%2594%25ec%259d%2598-%25ed%2599%2580%25eb%25a1%259c%25ec%2584%259c%25ea%25b8%25b0 https://dalttokki.com/14%ea%b0%9c%ec%9b%94%ec%9d%98-%ed%99%80%eb%a1%9c%ec%84%9c%ea%b8%b0/#respond Sun, 16 Jan 2022 08:08:02 +0000 https://dalttokki.com/?p=2603
아이가 14개월이던 어느 날 밤, 같이 누워있었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더니 문을 슥 열고 내게 뒷모습을 보인채로 우두커니 서 있던 적이 있었다.
나를 한번 스윽 뒤돌아 보더니
아장아장 앞을 향해 걸어나갔다

그 날 아이의 조그마한 홀로서기를 목격하고 나는 대견함 기특함 서운함 아쉬움 같은 서로 상반된 감정들을 느꼈다.

이제 아이는 많이 커서 만 6세가 되어가고 있지만 오늘 아침에도 14개월 때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아이는 날마다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연습을 하고 있는 거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The post 14개월의 홀로서기 first appeared on 달토끼의 이야기 공방.

]]>
https://dalttokki.com/14%ea%b0%9c%ec%9b%94%ec%9d%98-%ed%99%80%eb%a1%9c%ec%84%9c%ea%b8%b0/feed/ 0 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