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아니 셋의 데이트
아늑하고 포근했던 그 순간을 기념하며...
아늑하고 포근했던 그 순간을 기념하며...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렸어요. 잠자는 사이 온 세상을
아이가 14개월이던 어느 날 밤, 같이 누워있었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더니
2020년 겨울의 순간 – 비닐봉지 눈썰매눈썰매를 사지 못해 임시방편으로 이용했지만
아빠의 양보둘이 자기에 좁지 않은 넉넉한 침대건만,어째선지 아이와
셋도 좋지만 가끔은 둘의 오붓한 시간도 필요하다
삐죽입 . ‘자유’와 ‘존중받음’을 가장 우선하는 가치로 키워왔는데 말귀를
비행기 안 꼬마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너에겐 그 찰나의 경험이
2020 제주 여행 . 코로나의 기승으로 해외 여행은 꿈도
금붕어 잡기 작년 여름, 올림픽공원 앞 광장에 금붕어 낚시가 있었다.